2024.05.18 (토)
'맘스코칭'검색결과 - 전체기사 중 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.
[ 맘스코칭3. 아이를 낳고 나면 왜 깜빡깜빡할까? ]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하루하루를 살아내는 게 그냥 그렇게 버겁게 흘러가던 날이었다. 결혼 이전의 삶과는 완전히 바뀐 어느 날이었다. ‘왜 이렇게 멍하지?’ 그래도 이 정도면 나 꽤 쓸만한 애였는데 왜 이렇게 뭔가 기억이 없지? 생각 자체가 없어진 것 같기도 하고... 출산하면서 뇌도 일부분 배설해 버렸나? 뭐가 달라져서 이런거지? 결혼전과 뭐가 제일 달라진고 하니 의식주를 제때, 제대로 할 수 없는 날들뿐이다. 연중무...
[맘스코칭2. ‘꽃길만 걸어라’] 뇌 과학자 KAIST 김대식 교수는 말한다. ‘AI가 인간을 지배할수 있을까?’ 에 대한 그의 답이다 “인공지능이 인간을 지배하고 싶다는 욕구가 생길 때 그것이 가능한데, 인간이 무언가를 욕망하는 원리를 아직 밝혀내지 못했다. 그래서 그것을 인공지능에 심어주기 어렵다” 인간이 무언가를 욕망하는 원리는 무엇일까? 결핍이 그 중 하나라는 것이 나의 의견이다. 무언가 결핍이 있을 때 인간의 욕망이 작동한다. 건강은 무엇일까? 건강하지 않을 때 계속 생각하는 것이 ...
[맘스코칭1. 초등학생은 손이 많이 간다?] 어른들은 애 키울 때가 그래도 제일 행복한 시절이라는데 난 별로 동의하지 않는다. 얼마 전 초등학교 1학년 아들을 키우는 아이 엄마의 요청으로 코칭을 진행했다. 하나뿐인 아들이 친구들과 자주 다투고 예민한 성격이라 항상 상처받고 오는 걸 보니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모르겠다며, 엄마로써 아이를 잘 돌보고 키우지 못하는 자기 잘못인 것 같다고 했다. 다른 엄마들은 별 어려움 없이 잘만 키우는데 자기는 왜 이렇게 육아가 어려운지 모르겠다며 눈물을 보였다. 아이가 자라며...